추성훈, ‘마이턴’ 2회 만에 하차 선언 “김종국 땜빵이라니”

트롯돌 섹시 멤버 추성훈이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8월 14일 방송된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2회에서는 이수지, 김원훈이 뉴 페이스로 합류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추성훈은 이경규를 옥상으로 데리고 가서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따지기 시작했다. 트롯돌 섹시 멤버로 영입된 자신이 알고 보니 김종국의 대타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이경규는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안절부절못했다.


추성훈은 “왜 하필 종국이에요? 종국이랑 사이좋고, 예전부터 알던 친구라서 상관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섭외에 불만을 표하며 “말이 됩니까? 전 나갈게요!”라며 그룹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탕을 노리는 일곱 남자의 선 넘는 페이크 리얼리티쇼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