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포르쉐에 핑크색 페인트칠...욕 많이 먹어"

강남이 이상화의 포르쉐에 한 핑크색 도색으로 욕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11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강남 이상화 {짠한형} EP. 105 방구석 쫄보 강남, 카메라 있다고 아내 앞에서 쎈척하다가 제작진 다 데리고 집에 가게 된 슬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신동엽에게 "어떻게 하면 길게 살아남냐, 옛날 영상 보면 다 형님이 나온다"고 물었다. 신동엽은 "한 번 센 거를 해야 한다. 되는지 안 되는지 한 번 보고 되면 그다음부터 길게 가고 안 된다는 걸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그래서 저번에 포르쉐를 핑크색으로 확 칠해버렸더니 욕을 무지하게 먹었다. 아직도 왜 그 짓거리를 했냐고 한다"고 털어놨고 이상화는 "페인트를 떼어내긴 했다. 이미 생활 흠집도 많았다. 그런데 그 틈새에 들어간 건 못 꺼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