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로제·지수·리사, 9주년 자축 "젠츄리챙 사랑해" [소셜in]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9주년을 자축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벌써 9살"이라고 적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휘파람'과 '붐바야'가 수록된 '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이날로 9주년을 맞았다.

로제도 "오늘 밤, 우리가 아홉 살을 맞았다. 우린 세계를 불태우고 있고, 우린 태양보다 더 밝게 빛을 낼 거다. 멤버들과 블링크(팬덤명)에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 많이 사랑한다"라며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고, 제니는 "이 아름다운 숙녀들과 함께한 9년"이라고 적었다.

이어 리사는 "블링크, 우리 세상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맙다. 9주년 축하한다. 그리고 젠츄리챙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찰싹 붙은 모습으로 여전한 우정과 사랑을 뽐내고 있다.

한편 올해로 9살을 맞은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PARIS'를 개최하며 유럽 투어의 시작을 알렸고, 오는 9일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