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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故송영규 추모 "전화라도 해볼걸…나중에 또 만나자"

배우 장혁진이 故송영규를 애도했다.


4일 장혁진은 SNS에 "형…많이 힘들고 무섭고 걱정됐겠다. 전화라도 해볼걸..세상 참…잘가…"라고 하며 "나한테 형은 너무 좋은 사람였어. 나중에 또 만나자"고 고인을 추모했다.

배우 이시언 또한 "하 정말"라는 댓글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故송영규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故송영규는 지난 6월 19일 음주 상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자택이 있던 처인구까지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겼다. 이로 인해 송영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고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은 촬영분 편집을 결정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장혁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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