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서, 남궁민 엔터사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배우 조윤서가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앤케이엠필름(NKM필름)은 1일 조윤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엔케이엠필름은 남궁민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앤케이엠필름 측은 "조윤서는 밝은 에너지와 높은 몰입도를 겸비한 매력적인 배우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만큼,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윤서는 2012년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한 배우로, '마인', '웰컴투 삼달리', '찌질의 역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올빼미' 등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현재 조윤서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새로운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엔케이엠필름에는 남궁민의 아내 진아름을 비롯, 박진우, 박은우, 이예소, 한수호가 수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