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2억 자가 마련하더니…“결혼하면 신혼집” (옥문아)

가수 김종국이 신혼집 매입에 대해 해명했다.


31일(목)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앞서 송은이가 최근 자가를 마련한 김종국에 대해 언급하며 “신혼집으로 샀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누가 있는 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김종국은 “여자가 있는 게 아니고, 결혼하면 들어와야지. 거기가 신혼집”이라고 밝혔다.


송은이가 “이제 집도 마련했겠다, ‘옥탑방’ 찍고 ‘살림남’으로 가고”라며 예상했다. 양세찬은 “‘미우새’ 버리고 가야겠네?”라고 말했다. 주우재도 “‘살림남’ 찍고 ‘돌싱포맨’ 찍고”라며 농담하자, 결국 김종국이 발끈했다. 홍진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찍고 가야지”라고 하자, 김종국도 “이왕이면 애는 키우고 가자”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