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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영화관 알바 하던 시절, 비참함→부러움·존경심 들어"

원진아가 영화관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28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덱스 원진아 {짠한형} EP. 103 술 먹고 효놈 고백 12억 롤스로이스는 내 거, 아빠차는 5천만 원짜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진아는 신동엽이 "연기하기 전에 사회생활하고 그런 걸 찾아봤다.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더라"고 하자 "영화관 얘기만 하면 눈물이…배우들이 무대 인사를 하러 오면 비참함과 나도 저렇게 되겠다는 생각과 부러움과 시샘과 존경이 동시에 든다"고 털어놨다.

원진아는 "배우분들이 멋있게 들어오는 걸 보면 '난 언제 무대인사를 해 보지?' 싶었다. 제 첫 무대인사가 '돈'이었는데 제가 입었던 유니폼을 입었던 친구들이 안내를 해주는데 '나한테 있었던 일인가? 내가 상상했던 일인가?' 싶어서 영혼이 바뀐 느낌이 들었다. 그때가 기억이 많이 난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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