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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조세호, 결혼 후 변화?! "날이 좋아 가방 갖고 싶었지만 꾹꾹 참아"

조세호가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조세호가 신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MC 김성주가 "결혼하니 어떠냐"고 묻자 "행복하다. 맛있는 식당에 갔을 때 먼저 알았다면 일찍 즐겼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이 친구를 10년 전에 만났다면 10년 동안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란 생각이 든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성주는 "100% 좋을 수는 없지 않냐. 결혼하니 불편하다 싶은 점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유치한 얘기일 수 있겠지만 저는 소비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내 때문에 멈칫하게 된다. 날이 좋아져서 작은 가방을 갖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꾹꾹 참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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