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대희, 김준호♥김지민 함진아비...“왜 안 들어가” 아내 전화에 ‘성큼’

김준호,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함들이를 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함을 받는 김준호,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외모가 괜찮은 사람들로 섭외했다”며 김대희, 임우일, 그리고 비연예인 친구 두 명을 소개했다.

“함 사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등장한 이들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남동생이 나오자 “금액 보고 몇 걸음 걸을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함 값 오백만 원을 목표로 잡은 김대희는 첫 번째 봉투를 확인하고 고개를 돌렸고, 김준호는 함잡이들이 봉투를 돌려주자 당황했다.

함잡이들과의 대치가 2시간 넘게 이어지자 김지민의 어머니도 나섰다. 김지민의 어머니를 본 김대희는 90도로 인사했고, 김지민의 어머니는 “넌 왜 이렇게 보폭이 작아”라며 김대희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어머니의 힘에 힘입어 함진아비가 김지민의 집 앞까지 다가갔다. 이때 김지민은 “히든카드 나갑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민, 김준호의 히든카드는 바로 김대희의 아내. 김대희의 아내는 “오빠 들려? 왜 안 움직여, 빨리 움직여”라고 재촉했고, 소문난 애처가 김대희는 아내의 전화 한 통에 단번에 함을 깨 김지민의 집에 입장, “여보 사랑해”라며 통화를 종료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