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신동엽’ 선혜윤 PD 덕분에 자존감 올라”

황제성이 선혜윤 PD를 언급했다.


1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김준현 황제성 {짠한형} EP. 101 “제성아 고추(이모티콘)를 보여줄 수 있겠어?” 황제성 고추(이모티콘) 단체관람 당했던 첫날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제성은 신동엽이 “아내가 옛날부터 황제성이 너무 재밌다고 얘기하곤 했다”고 하자 “형수님이랑 일을 몇 번 같이 했었다. 당시 나는 신동엽에 미쳐있는 사람이었다. 대학 때부터 배우가 아닌 신동엽 선배의 연기를 봤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헤이헤이헤이’ 때 연기를 보고 연구를 했는데 형수님한테 ‘저는 커서 신동엽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넌 신동엽이 될 수 없어. 넌 황제성이 될 거야’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자존감이 올라서 열심히 달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