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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또 기부…이번엔 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쾌척

그룹 NCT 도영이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는 "NCT 도영이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영의 이번 기부는 음악방송 1위 달성 공약이다. 지난 6월 솔로 앨범 '소어'를 발표한 도영은 "시즈니(공식 팬덤명)의 사랑 덕분에 1위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고, 기부 공약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청년들에게 저의 마음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앨범의 메시지처럼 자신만의 '꿈꾸게 하는 힘'을 찾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청소년과 자립 준비 청년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 키트 전달에 사용된다. 보육원 및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식료품, 영양제, 밀키트 등 생필품이 담긴 키트가 전달된다.

도영은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을 올린 기부 천사다.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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