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이자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오상욱이 출연해 충남 금산군에서 미식 투어를 함께하며 허영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애인 있을 거 아니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오상욱은 잠시 목소리를 떨구다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허영만이 "목소리가 떨리는데? 애인 있는 거 아니야?"라고 농을 던지자, 오상욱은 "진짜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발언은 지난해 9월 불거졌던 일본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대한 간접적인 부인으로 해석된다. 두 사람은 SNS 상에서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으며 열애 의혹이 일었으나,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켜왔다.
이후 오상욱은 지난 3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도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기사 났다고 해명을) 할 이유 있냐"고 쿨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함께 출연했던 주우재가 "사람들이 여자친구 있는 줄 아냐?"고 묻자, 이이경은 "얘가 딱히 해명을 안 해! 솔로다"라고 덧붙이며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욱의 운동 선수로서의 재능과 광고계에서의 활약도 조명됐다. 오상욱은 펜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형을 따라 시작했는데 두 달 만에 1년 선배를 이겼다. 그때 짜릿한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걸 계기로 재능이 있다고 느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펜싱 세계 1위이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오상욱은 이미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블루칩이다. 이날 허영만이 "운동선수치고 CF 섭외가 많은 편이냐"고 묻자, 그는 "네"라고 인정하며 주류, 자동차, 카드,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접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허영만이 "그 돈이면 장가는 가고도 남겠다. 작은 집은 하나 살 수 있겠다"고 말하자, 오상욱은 머쓱한 듯 웃으며 별다른 부정을 하지 않았다.
끝으로 오상욱은 "다음 올림픽이 3년 남았다. 그동안 저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속 피땀 흘리고 웃고 울 텐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LA에서도 꼭 금메달 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운동 실력, 외모, 화제성까지 겸비한 오상욱은 그야말로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오상욱이 출연해 충남 금산군에서 미식 투어를 함께하며 허영만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애인 있을 거 아니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오상욱은 잠시 목소리를 떨구다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허영만이 "목소리가 떨리는데? 애인 있는 거 아니야?"라고 농을 던지자, 오상욱은 "진짜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발언은 지난해 9월 불거졌던 일본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의 열애설에 대한 간접적인 부인으로 해석된다. 두 사람은 SNS 상에서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으며 열애 의혹이 일었으나,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켜왔다.
이후 오상욱은 지난 3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도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기사 났다고 해명을) 할 이유 있냐"고 쿨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함께 출연했던 주우재가 "사람들이 여자친구 있는 줄 아냐?"고 묻자, 이이경은 "얘가 딱히 해명을 안 해! 솔로다"라고 덧붙이며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욱의 운동 선수로서의 재능과 광고계에서의 활약도 조명됐다. 오상욱은 펜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형을 따라 시작했는데 두 달 만에 1년 선배를 이겼다. 그때 짜릿한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걸 계기로 재능이 있다고 느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펜싱 세계 1위이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오상욱은 이미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블루칩이다. 이날 허영만이 "운동선수치고 CF 섭외가 많은 편이냐"고 묻자, 그는 "네"라고 인정하며 주류, 자동차, 카드,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를 접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허영만이 "그 돈이면 장가는 가고도 남겠다. 작은 집은 하나 살 수 있겠다"고 말하자, 오상욱은 머쓱한 듯 웃으며 별다른 부정을 하지 않았다.
끝으로 오상욱은 "다음 올림픽이 3년 남았다. 그동안 저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속 피땀 흘리고 웃고 울 텐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LA에서도 꼭 금메달 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운동 실력, 외모, 화제성까지 겸비한 오상욱은 그야말로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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