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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비자” 윤계상, 관매도 아찔한 매력에 빠졌다 (제철남자)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관매도 주민들의 특급 유머에 감탄한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 (연출 김부경/작가 김란주, 이하 ‘제철남자’)에서는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에서 ‘관매도의 보물’ 톳 작업에 도전한 김상호, 차우민, 윤계상, 박지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상호, 차우민이 관매도살이를 본격 시작한 가운데 첫 게스트로 출격한 윤계상, 박지환은 관매도에 도착하자마자 두 번째 제철 식재료를 얻기 위한 톳 작업에 나선다. 네 남자의 특급 케미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특히 관매도 주민들의 유머에 점차 빠져드는 이들의 모습이 예고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톳 작업을 마친 네 남자는 어촌계장님의 점심 식사 초대에 관매도의 제철 맛을 제대로 느끼고, 앞서 김상호와 차우민을 아찔하게 만들었던 이장님의 유머가 다시 시작된다. 김상호의 아재 개그에 “10분만”이라며 이미 한 차례 개그 시간을 제한한 윤계상은 김상호보다 더한 관매도 주민들의 아재 개그에 연신 감탄한다고.

관매도의 특급 유머에 빠진 윤계상은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며 아찔함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여긴 아재 개그가 시작된 곳”이라고 규정하기까지 한다. 이와 함께 관매도의 넘치는 흥을 목격한 윤계상은 “(한국의) 이비자네” 라고까지 말하며 첫날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는 후문. 과연 윤계상을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관매도 유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상호와 박지환의 20년 넘은 극단 선후배 호흡도 공개된다. 김상호를 향해 무한 애정을 보이던 박지환은 “제가 비굴을 누구한테 배운 줄 아냐”며 김상호를 지목하고, 환상의 개그 듀오 탄생을 예고한다. 이들이 말하는 ‘비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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