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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팽수희’로 개명했는데…“바꾼 지 20년 넘었지만 다들 몰라” (홈즈)

개그우먼 팽현숙이 ‘팽수희’로 개명한 사실을 밝혔다.


3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305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동안’ 팽현숙이 김숙, 양세형과 함께 저속노화 임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24살에 결혼해서 음식점을 열 번 이상 망했다. 너무 일이 안 풀리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지인이 개명을 하라고 제안했다는 것.


이에 팽현숙은 ‘남들이 모르게 기쁠 일이 많이 생겨라’라는 뜻을 가진 팽수희로 개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바꾼 지는 20년 넘었고, 법적으로 개명한 지는 15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팽수희라고 소개하면 누군지 모른다고 원래대로 쓰라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팽현숙은 개명 후 일이 잘 풀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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