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라스’ 임우일, 유재석 금일봉까지…“집에 제가 산 건 하나도 없어”

개그맨 임우일이 ‘협찬 인생’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21회 ‘너튜브 스타’ 특집에 타블로, 투컷, 임우일, 김원훈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우일은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후 좋은 곳에 살아 실망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김구라는 “그런 분들은 또 다른 임우일을 찾아서 떠날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임우일은 “제가 40대 중반인데 아파트 사는 게 죄는 아니지 않나. 엘리베이터 있는 집 처음 살아본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우일은 “오나미가 살던 전셋집에 입주했고, 냉장고부터 식탁까지 그대로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오나미가 쓰던 가구와 가전을 비롯해 지인들이 선물해 준 물건들로 집을 채웠다는 것. 임우일은 “유재석 선배가 금일봉을 주셔서 세탁기를 샀고, 남은 돈을 돌려드리려 전화했더니 ‘그냥 써’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