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연출 표민수, 극본 이명숙)에서 연기 천재 현기영으로 분해 20대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배우 이현진이 그동안의 촬영 소감을 전해와 눈길을 끈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그는, 훈남 선배 현기영과 '열혈 연습 벌레'로 통하는 배우 이현진의 온도차를 절묘하게 좁히며 살아있는 드라마 캐릭터를 만들어 냈는데, 연기 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좋아하는 대학생 '현기영' 은 배우 이현진과 싱크로율 200% 이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현진은 현기영 역을 통해 발성 연습과 노출 장면을 위한 체력 단련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 등 연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은 물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를 하거나 선배 연기자나 동료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조언을 구하는 모습 등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현기영 역의 이현진은 "진짜 친구 같고 동생 같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은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정말 학교에서 만난 동기들처럼 작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조언해주고 고민이 있으면 같이 풀어나가는 시간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드라마 마지막까지 시청자 여러분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그동안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 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의 매력을 그려내며 사랑받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는 18일(목) 밤 오후 9시 55분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와이트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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