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심슨 가족' 프로듀서, 마지 사망설에 입 열었다 "다신 죽지 않을 것"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총괄 프로듀서 맷 셀먼이 최근 벌어진 마지 심슨 사망 사건에 대해 말했다.


맷 셀먼은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슨 가족'에 정해진 결말이란 없다. 지금까지 790개의 에피소드가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플래시백(과거를 보는 것)과 플래시포워드(미래를 보는 것)가 있었고, 그때마다 이야기는 매번 달랐다. 모든 설정 역시 시간이 지나며 계속 변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맷 셀먼은 "미래를 다룬 에피소드는 모두 상상 속 이야기일 뿐이며, 매 이야기가 다르다. 이번 사건은 여러 미래 중 단 하나의 미래에 대해 다룬 에피소드에 불과하며, 그렇기에 마지가 죽는 일도 다신 없을 거다. 마지는 여전히 건재하며, 심지어 우리 모두보다 오래 살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문제가 된 에피소드는 지난 5월 18일 방송된 '심슨 가족' 시즌 36의 마지막 회에 등장했다. 팀 롱이 각본을 쓰고 매튜 나스턱이 연출을 맡은 이 에피소드에는 세상을 떠난 듯 천국에서 딸 리사를 바라보고 있는 마지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본 일부 팬들은 마지 심슨이 죽는 게 말이 되냐 거센 비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심슨 가족'은 지난 1989년 방송을 시작한 미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스프링필드라는 도시에 살고 있는 심슨 가족과 그 주변인들의 일상을 그린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즈니+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