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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집에 도둑 들었다 "행방 추적 중"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보도에 따르면 도둑 3명은 전날인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주 로스펠리스 지역에 위치한 브래드 피트의 자택에 침입, 다수의 금품을 훔쳐 도망쳤다.

도둑들은 울타리를 뛰어넘어 정원으로 들어간 후 유리창을 깨고 집 내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정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행히 브래드 피트는 영화 'F1 더 무비' 홍보 일정으로 집을 비우고 있었다.

경찰은 인근 지역의 CCTV 등을 통해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그의 오랜 동료인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내에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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