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3개월째 냉전 중…子 김동영 “이혼해!” (1호가 될 순 없어2)

임미숙이 아들의 말에 충격받았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3개월째 냉전 중이라고 밝힌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미숙은 김학래와 석 달째 냉전 중이라며 “기계공학과 나와서 기계를 못 만진다. TV도 못 켠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김학래는 “조금만 참고 알려주면 되는데 다 못한다고 한다. 일일이 대답하기도 그렇고 못 하는 놈으로 사는 게 마음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아들 김동영이 나타나 둘의 싸움을 중재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김동영은 결국 “그냥 둘이 이혼해!”라며 폭발했다. 임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한테 그런 말을 들으며 살아야 했나 싶다”라며 서글픈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