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쏘우' IP(지적재산권)를 공식적으로 인수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와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으로 유명한 블룸하우스가 '쏘우'의 향후 영화, TV 시리즈 제작 및 기타 지적재산권 전반에 대한 권리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쏘우' 프랜파이즈의 기존 공동 프로듀서였던 오렌 쿠레스는 "지금이 바통을 넘길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으며, 마크 버그는 "이젠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IP를 넘긴 이유를 설명했다.
2004년 개봉한 '쏘우' 1편부터 2023년 개봉한 10편까지 모두 배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라이언스게이트는 앞으로도 계속해 프랜차이즈의 파트너로 남는다. 프랜차이즈 지분 50%도 유지된다.
특히 팬들은 '쏘우'의 IP가 시리즈 역대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받는 1편을 연출했던 제임스 완의 손으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기대를 품고 있다. 그의 영화 제작사 아토믹 몬스터는 지난해 블룸하우스와 합병한 바 있다.
이번 인수에 대해 블룸하우스 CEO 제임스 블룸은 "'쏘우'는 한 세대의 공포 장르를 정의한 작품이다. 지속적으로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는 전략적이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블룸은 1편의 각본을 담당했던 리 워넬과 제임스 완이 다시 향후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임스 완 감독은 "'소우'는 내 마음속 한편에 늘 자리하고 있었다. '쏘우'의 정신을 간직하면서도 이 유산을 대담하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와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으로 유명한 블룸하우스가 '쏘우'의 향후 영화, TV 시리즈 제작 및 기타 지적재산권 전반에 대한 권리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쏘우' 프랜파이즈의 기존 공동 프로듀서였던 오렌 쿠레스는 "지금이 바통을 넘길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으며, 마크 버그는 "이젠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IP를 넘긴 이유를 설명했다.
2004년 개봉한 '쏘우' 1편부터 2023년 개봉한 10편까지 모두 배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라이언스게이트는 앞으로도 계속해 프랜차이즈의 파트너로 남는다. 프랜차이즈 지분 50%도 유지된다.
특히 팬들은 '쏘우'의 IP가 시리즈 역대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받는 1편을 연출했던 제임스 완의 손으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기대를 품고 있다. 그의 영화 제작사 아토믹 몬스터는 지난해 블룸하우스와 합병한 바 있다.
이번 인수에 대해 블룸하우스 CEO 제임스 블룸은 "'쏘우'는 한 세대의 공포 장르를 정의한 작품이다. 지속적으로 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는 전략적이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임스 블룸은 1편의 각본을 담당했던 리 워넬과 제임스 완이 다시 향후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임스 완 감독은 "'소우'는 내 마음속 한편에 늘 자리하고 있었다. '쏘우'의 정신을 간직하면서도 이 유산을 대담하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확장해나가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제임스 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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