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신동현·45)이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에서 갑작스럽게 업무에서 배제된 가운데, 같은 소속이었던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26)의 스캔들과 연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지난 13일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자,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의 사내이사,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중심 인물이다. 이처럼 회사 핵심 인력이 돌연 업무에서 배제되자, 대중의 의문이 증폭됐다.
이후 16일,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고, 18일에는 돌연 그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의 보도가 있었다. 해당 매체는 주학년이 지난달 30일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자리에서 일본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이 새벽까지 함께하고 포옹 등 스킨십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확산되자,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고,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으며,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학년은 더보이즈를 탈퇴하고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학년의 사생활 논란이 성매매 의혹으로 번지자, MC몽의 업무 배제와의 연관성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원헌드레드 소속 프로듀서 중 한 명이 성매매 의혹에 휘말려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해당 인물이 MC몽일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주학년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2020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런 가운데 MC몽은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SNS 피드 대부분을 정리하며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일부 팬들은 MC몽의 최근 게시물에 "오빠 뭐 해요", "설마 아니겠지?", "게시물 삭제한 이유가 뭐냐" 등 댓글을 남기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원헌드레드의 또 다른 수장 차가원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MC몽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은 그가 의혹을 정면 돌파할지, 아니면 침묵 속에서 거리를 둘지를 주목하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지난 13일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자,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의 사내이사,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중심 인물이다. 이처럼 회사 핵심 인력이 돌연 업무에서 배제되자, 대중의 의문이 증폭됐다.
이후 16일,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고, 18일에는 돌연 그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의 보도가 있었다. 해당 매체는 주학년이 지난달 30일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자리에서 일본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이 새벽까지 함께하고 포옹 등 스킨십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확산되자,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고,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으며,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학년은 더보이즈를 탈퇴하고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학년의 사생활 논란이 성매매 의혹으로 번지자, MC몽의 업무 배제와의 연관성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원헌드레드 소속 프로듀서 중 한 명이 성매매 의혹에 휘말려 업무에서 배제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해당 인물이 MC몽일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주학년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2020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런 가운데 MC몽은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SNS 피드 대부분을 정리하며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일부 팬들은 MC몽의 최근 게시물에 "오빠 뭐 해요", "설마 아니겠지?", "게시물 삭제한 이유가 뭐냐" 등 댓글을 남기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원헌드레드의 또 다른 수장 차가원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MC몽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은 그가 의혹을 정면 돌파할지, 아니면 침묵 속에서 거리를 둘지를 주목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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