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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난 소녀시대 CCTV…효연 보며 술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소녀시대 서현이 멤버들과의 술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서현 효연 {짠한형} EP. 97 열렸다 대폭주시대! 소녀시대 마지막 예능처럼 불태우고 네발로 돌아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현은 "효연 언니가 술 마시는 걸 보고 절대 술 안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서현은 "소맥 싫어하고 복숭아 맛 3도짜리 술 한 캔만 마셔도 취한다"고 하며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마신 적도 있는데 코 막고 마셨다. 즐겁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소녀시대 CCTV였다. 콘서트 뒤풀이하면 언니들 눕히고 화장 지워주고 만취한 효연 언니 못 나가게 막았다"고 했고, 효연은 "서현이랑 있으면 내가 잘못산 느낌이다. 부모님 같은 동생이었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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