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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母 목 조르는 중2 아들…긴급 촬영 중단 사태까지

분노 조절이 어려운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13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극강의 분노를 보이는 중2 아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고1 딸, 사춘기 중2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했다. 아들이 6개월 전부터 난폭한 행동을 보이며 돌변했다는 것. 또한, 첫째 딸의 신고로 경찰 출동까지 한 적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가 화를 주체 못 하고 엄마를 공격해 충격을 안겼다. 점점 심각해지는 공격성에 결국 제작진이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오은영은 “단순한 사춘기로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청소년 ‘가면 우울증’ 등 여러 징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오은영은 유기, 체벌을 겪은 금쪽이의 과거를 알고 엄마와의 애착 유형이 ‘악성 혼란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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