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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현지 교사에 돈 주고 문항 샀나…'티처스'는 묵묵부답

강사 조정식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지난 10일 조정식 강사가 현직 교사 21명과 문항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정식은 EBS 수능 교재 집필진, 수능·모의평가 검토위원 출신 등 21명과 문항을 거래했다. 이 중 한 교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조정식 강사를 포함 11개 학원에 문항을 팔고 약 2억3,800만 원을 챙겼다. 이 중 조정식이 지불한 건 5,800만 원이다.

이어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조정식이 지난달 17일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전하며, 감사원 보고서를 인용해 조정식이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한 상태라고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정식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매체에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한 상태다.

조정식은 영어 분야 일타 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1부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시즌2까지 출연 중이다. 이와 관련 채널A에 입장을 묻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으나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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