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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신동엽 미담 전했다 "무명 시절, 멈추지 말고 노래하라고 응원"

영탁이 신동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김응수 영탁 {짠한형} EP. 95 [타짜 외전] 곽철용 대사 기대했지? '묻고'부터 '더블로'까지 풀세트로 다 나옴 ㅎ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옛날에 프로그램 촬영 후에 영탁, 임영웅을 포함해 회식을 했는데 영탁이만 술을 조금 하더라"고 말했다.

영탁은 "프로그램 이름이 '개구쟁이'였다"고 하며 "제가 발라드 할 땐데 간절했던 시기였다. 1분 남짓한 시간 동안 노래했는데 동엽이 형이 '잘 될 것 같아. 멈추지 말고 계속 노래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응수가 "원래 그런 말 안 하는 사람이다"고 하자 신동엽은 "그런 말 안 하는데 그때 애들이 너무 잘 하하는데 내가 느낀 표정과 상황이 아무래도 잘 안 풀려 보였다"고 했다.

이에 영탁은 "대한민국에서 신동엽이 응원해 주는 게 저한테 너무 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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