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G)' 뗀 아이들, 자체 콘텐츠 '네맘대로 아이들' 새출발

그룹 i-dle (아이들)이 미니 8집 'We are' 공식 활동을 마치고 자체 콘텐츠로 돌아온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네맘대로 아이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영상에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두고 아이들이 자체 콘텐츠의 새로운 로고를 구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여자)' '(G)'를 없애며 그룹명이 변경된 아이들은 기존 자체 콘텐츠 타이틀이었던 '(G)맘대로 아이들'을 새롭게 바꿔보기로 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그러던 중 민니는 팬덤명 네버랜드의 별칭인 '네버버'에서 영감을 받아 "네버버의 '네'를 붙여 '네맘대로 아이들'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멤버들 모두 동의하며 새 타이틀이 결정됐다. 이후 멤버들은 스케치북에 로고를 직접 그리며 '네맘대로 아이들'의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네맘대로 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재구성해 보는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다. 아이들은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매회 새로운 모습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지난달 19일 미니 8집 'We ar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Good Thing'으로 활동했다.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대학 축제 무대 등 팬들과 소통하며 한층 더 깊어진 음악성을 선보였다. 특히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에서 대상 포함 3관왕을 달성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한편, '네맘대로 아이들' 첫 화는 오는 5일 오후 6시에 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큐브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