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영어에 대한 깊은 후회 끝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진심 어린 사연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숨 가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전 7시 기상 후,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추고 철저하게 계획된 하루를 보내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모(母)벤져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시윤은 식사 중에도 허겁지겁 밥을 먹은 뒤 곧바로 영어 화상 수업에 접속했다. 그는 “예전에 엄마가 말도 안 되는 영어 교재를 주셨다. 방송에서 너 영어 못한다고 말하는 걸 보고 창피하고 한심했다더라”며 “현장에는 외국인도 많고 분위기를 재밌게 이끌어야 할 때도 있는데, 왜 이렇게 게을렀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기회도 많았는데 언어 때문에 놓친 게 많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거라 믿고, 그때를 위해 무조건 언어를 준비해두자고 다짐했다”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실제 윤시윤은 지난해 직접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방송에선 영어 수업이 끝나자마자 일본어 수업에 돌입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완벽한 갓생”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우로서의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집 안방 옆에 마련된 ‘홈 영화관’에서 영화와 함께 캐릭터 분석에 몰두하는 모습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끝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선 “정말 노력형 배우”, “진짜 멋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윤시윤은 “자신을 게으른 사람이라 생각한다. 나태함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도파민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자기 전 꼭 하는 행동도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체지방률 6%를 유지 중이라는 윤시윤은 “5%까지 낮추기 위해 극단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혀 MC 서장훈에게 “운동선수보다 낮은 수치”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무려 한 달 치 일정을 미리 세워둔다고도 밝혀, “역대급 아들이 나타났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이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2023)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어학연수를 떠났다. 최근에는 R&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숨 가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전 7시 기상 후,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추고 철저하게 계획된 하루를 보내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모(母)벤져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시윤은 식사 중에도 허겁지겁 밥을 먹은 뒤 곧바로 영어 화상 수업에 접속했다. 그는 “예전에 엄마가 말도 안 되는 영어 교재를 주셨다. 방송에서 너 영어 못한다고 말하는 걸 보고 창피하고 한심했다더라”며 “현장에는 외국인도 많고 분위기를 재밌게 이끌어야 할 때도 있는데, 왜 이렇게 게을렀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기회도 많았는데 언어 때문에 놓친 게 많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거라 믿고, 그때를 위해 무조건 언어를 준비해두자고 다짐했다”며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실제 윤시윤은 지난해 직접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방송에선 영어 수업이 끝나자마자 일본어 수업에 돌입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완벽한 갓생”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우로서의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집 안방 옆에 마련된 ‘홈 영화관’에서 영화와 함께 캐릭터 분석에 몰두하는 모습은 철저한 자기관리의 끝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선 “정말 노력형 배우”, “진짜 멋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윤시윤은 “자신을 게으른 사람이라 생각한다. 나태함에 대한 강박이 있다”며 “도파민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자기 전 꼭 하는 행동도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체지방률 6%를 유지 중이라는 윤시윤은 “5%까지 낮추기 위해 극단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밝혀 MC 서장훈에게 “운동선수보다 낮은 수치”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무려 한 달 치 일정을 미리 세워둔다고도 밝혀, “역대급 아들이 나타났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이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2023)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어학연수를 떠났다. 최근에는 R&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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