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이상형’ 17기 옥순 “소개팅 몇 번 했지만…연애 NO” (나솔사계)

‘나는 솔로’ 24기 영수가 17기 옥순에게 실망했다.


29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15회 ‘한 번 더 특집’에서 짝을 이뤄 서로를 소개하는 ‘짝꿍 소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솔로남녀 12인은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 6팀으로 매칭을 완료했다. 17기 옥순은 짝이 된 24기 영수와 단둘이 대화 나누기 시작했다.

17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후 소개팅을 몇 번 했지만 잘되진 않았다며 “방송 이후에 연애한 적 없다”라고 밝혔다.


24기 영수가 “얘기 나눠보고 싶은 분 몇 명 정도?”라고 묻자, 17기 옥순이 “잘 모르겠다. 금사빠인데”라고 답했다. 24기 영수는 “지금 확 오는 분은 없는 것”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17기 옥순이 “잘 모르겠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후 24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 나눌 때 술술 흘러가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대화가 끊어지는 사람이 있다. 호감이 진행되기 쉽지 않다”라며 17기 옥순에 대해 말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