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샤크: 더 스톰'을 위해 액션 연습에 매진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27일 김민석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극본 민지·연출 김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을 선보인 지 6년 만에 시리즈로 속편이 제작된 '샤크: 더 스톰'은 이전 작품에서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김민석)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처절하게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김민석은 극 중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을 연기했다. 그를 폭풍 한가운데로 끌어들인 현우용과 목숨 건 한판 승부를 벌였다.
액션 연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힌 김민석. "시즌1 때는 실제로도 싸움을 못하고, 그 어설픔이 캐릭터와 맞다고 생각해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준비를 해야하겠다더라. 교도소에서 나와 프로 선수에게 배운 느낌으로 해야했으니까. 4달 동안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석은 "개인 PT도 엄청 오래 받고, 매일 8km씩 뛰고, 헬스도 네 탕씩 뛰고 그러니 건강해졌다. 액션 연습을 하면서 몸살도 자주 나고 링거도 달고 살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무술 감독의 조언에 따라 위험한 장면을 제외하고 대역 없이 거의 모든 액션신을 소화했다고. 신체 변화도 체감했단다. "체지방은 8%까지 뺐었다. 그런데 벗는 장면이 많이 안 나와서 억울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식스팩에서 포팩 정도가 됐다"고도 웃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까. 김민석은 "웹툰은 시즌4까지 연재가 되어있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다. 다시 소년의 모습으로 가야하니까. 내 나이는 들어가는데. 만약 하게 된다면 관절 확인도 잘 해보고 건강검진도 열심히 받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석, 이현욱의 파격 액션 '샤크 : 더 스톰'은 지난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됐다.
27일 김민석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iMBC연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극본 민지·연출 김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을 선보인 지 6년 만에 시리즈로 속편이 제작된 '샤크: 더 스톰'은 이전 작품에서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김민석)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처절하게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김민석은 극 중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을 연기했다. 그를 폭풍 한가운데로 끌어들인 현우용과 목숨 건 한판 승부를 벌였다.
액션 연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밝힌 김민석. "시즌1 때는 실제로도 싸움을 못하고, 그 어설픔이 캐릭터와 맞다고 생각해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준비를 해야하겠다더라. 교도소에서 나와 프로 선수에게 배운 느낌으로 해야했으니까. 4달 동안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석은 "개인 PT도 엄청 오래 받고, 매일 8km씩 뛰고, 헬스도 네 탕씩 뛰고 그러니 건강해졌다. 액션 연습을 하면서 몸살도 자주 나고 링거도 달고 살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무술 감독의 조언에 따라 위험한 장면을 제외하고 대역 없이 거의 모든 액션신을 소화했다고. 신체 변화도 체감했단다. "체지방은 8%까지 뺐었다. 그런데 벗는 장면이 많이 안 나와서 억울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식스팩에서 포팩 정도가 됐다"고도 웃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까. 김민석은 "웹툰은 시즌4까지 연재가 되어있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다. 다시 소년의 모습으로 가야하니까. 내 나이는 들어가는데. 만약 하게 된다면 관절 확인도 잘 해보고 건강검진도 열심히 받겠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석, 이현욱의 파격 액션 '샤크 : 더 스톰'은 지난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스프링컴퍼니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