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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심형래 "이혼 후 만난 女, 스토커…하루 문자 400통"

"음식에 독 탔을까 봐 못 먹어"


심형래가 이혼 후 스토킹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형래는 임하룡이 "고부 사이에 껴서 불편했다"고 토로하자 "나는 집사람은 절대 잔소리 안 했다. 마음이 너그러웠다. 오히려 이혼하고 잠깐 만난 여자가 스토커였다"고 털어놨다.

심형래는 "하루에 문자 400통씩 보내고 혼자 사니까 새벽마다 집 문고리에 음식을 걸어놨다. 음식에 독 탔을까 봐 못 먹었다. 너무 좋아하면 좋아하는 게 아니다. 일방적이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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