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볶행’ 22기 영수, 영숙 지적에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려”

‘나는 솔로’ 22기 영수가 영숙의 지적에 불만을 표했다.


23일(금)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약칭 ‘지볶행’)에서는 프라하 여행 종료를 하루 앞두고 냉기류가 흐르는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숙-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수와 영숙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영숙이 다음 날 일정에 관해 묻자, 영수가 한식당을 제안했다. 영숙은 “곧 귀국인데 한식을 먹는다?”라며 코웃음 쳤다.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체할 뻔한 순간이 몇 번 있었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라며 영숙의 모습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영수는 영숙이 원하는 슈니첼을 포장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미 주방이 마감됐다는 것. 영수는 “큰일 났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지지고 볶는 여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