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쌈닭 프레임 씌워” 9기 옥순, 남자 4호에 불만 폭발 (지볶행)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갈등이 폭발했다.


23일(금)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약칭 ‘지볶행’)에서는 프라하 여행 종료를 하루 앞두고 말다툼을 벌이는 9기 옥순-남자 4호, 22기 영숙-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9기 옥순은 남자 4호가 자기 말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자 “내가 설명하고 알려주는 게 재미없어? 재수 없나?”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 4호는 “오해는 하지 마. 흥미의 차이?”라고 답했다.


9기 옥순은 “나도 오빠가 얘기하는 거 흥미 없는 거 많아. 오빠는 안 들어”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남자 4호는 “뭐가 그렇게 빈정 상해서”라며 답답해했다. 결국, 9기 옥순은 “맘대로 쌈닭 프레임 씌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지지고 볶는 여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