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릴로 & 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미국 극장가에서 맞붙는다.
이미 한국에서 절찬 상영 중인 '릴로 & 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같은 날 북미에서 개봉한다. 국내 시장 한정으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릴로 & 스티치'는 개봉 첫날에 1만8,28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미국 언론은 '릴로 & 스티치'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1일 "'릴로 & 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전 세계적으로 누적 4억8,500만 달러(한화 약 6,700억 원)를 벌어들일 것"이라 밝히며 "이중 '릴로 & 스티치'는 2억7,500만 달러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2억1,000만 달러의 글로벌 데뷔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릴로 & 스티치'는 현지 내에서 현재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사전 예매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모아나2'와 '라이온킹'(2019)의 절반 수준의 프리세일 성적이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인어공주' '마인크래프트 무비'보다는 높다. 이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저조한 오프닝 성적과는 달리 각각 13억 달러, 9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한 바, 아직까진 낙담하기 이른 상황이다.
현재까지 메모리얼 데이 기준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은 '탑건: 매버릭'의 1억6,050만 달러인데, '릴로 & 스티치'는 1억5,0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디즈니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은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가 기록한 1억3,980만 달러로, 메모리얼 데이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이기도 하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경우 북미 오프닝 1억2,500만 달러~1억3,000만 달러 사이를 겨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첫 주에 글로벌 2억 달러 매출을 돌파하겠다는 포부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제작비는 약 4억 달러, 손익 분기점은 약 1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국에서 절찬 상영 중인 '릴로 & 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같은 날 북미에서 개봉한다. 국내 시장 한정으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릴로 & 스티치'는 개봉 첫날에 1만8,28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미국 언론은 '릴로 & 스티치'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21일 "'릴로 & 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전 세계적으로 누적 4억8,500만 달러(한화 약 6,700억 원)를 벌어들일 것"이라 밝히며 "이중 '릴로 & 스티치'는 2억7,500만 달러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2억1,000만 달러의 글로벌 데뷔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릴로 & 스티치'는 현지 내에서 현재까지 2,000만 달러 이상의 사전 예매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모아나2'와 '라이온킹'(2019)의 절반 수준의 프리세일 성적이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인어공주' '마인크래프트 무비'보다는 높다. 이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저조한 오프닝 성적과는 달리 각각 13억 달러, 9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한 바, 아직까진 낙담하기 이른 상황이다.
현재까지 메모리얼 데이 기준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은 '탑건: 매버릭'의 1억6,050만 달러인데, '릴로 & 스티치'는 1억5,0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디즈니 역대 최고의 오프닝 성적은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가 기록한 1억3,980만 달러로, 메모리얼 데이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이기도 하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경우 북미 오프닝 1억2,500만 달러~1억3,000만 달러 사이를 겨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첫 주에 글로벌 2억 달러 매출을 돌파하겠다는 포부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제작비는 약 4억 달러, 손익 분기점은 약 1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