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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벤져스에 "아빠는 평생 너희 편" (유퀴즈)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 형제가 복덩이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임신했을 때 고민이 많았다. 일이 안정적이지 않았고 연예계를 떠나 취직을 해야 할지 한국을 떠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하며 "출산하고 난 뒤에 일도 잘 풀리고 윌리엄이 복덩이였다. 벤틀리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저 같은 경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제가 26살 때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다. 그런 일을 겪어보니까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아이들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 이 순간 해야 한다고 느꼈다. 아이들을 위해서 모든 걸 해주고 싶으니까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고 하며 윌벤져스에게 "아빠가 아빠로서 부족함이 굉장히 많다. 모든 부모는 공감할 텐데 부모 자격증은 없다. 우리도 배우면서 가는 거라 힘들 때도 많고 울고 싶을 때 화날 때도 많지만 아빠가 너네 옆에 있다고 생각하면 돼. 아빠는 평생 너희 편이야. 사랑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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