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나정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나정은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정은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순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나정의 SNS에 신규 게시물이 올라온 건 그의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진지 약 4개월 만이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0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김나정은 SNS 등을 통해 자의가 아닌 타의로 마약을 강제 투약 당했다 주장했다.
하지만 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1월 24일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김나정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충정은 같은 날 24일 "경찰의 언론 접촉에 유감을 표한다. 김나정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 검찰 송치는 중요 참고인에 대한 조사 없이 이뤄졌다. 김나정이 강제로 피해 상황에 처한 이상, 직접 증거를 남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며 장문의 해명글을 내놨다.
김나정은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정은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순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나정의 SNS에 신규 게시물이 올라온 건 그의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진지 약 4개월 만이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0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김나정은 SNS 등을 통해 자의가 아닌 타의로 마약을 강제 투약 당했다 주장했다.
하지만 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1월 24일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김나정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충정은 같은 날 24일 "경찰의 언론 접촉에 유감을 표한다. 김나정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 검찰 송치는 중요 참고인에 대한 조사 없이 이뤄졌다. 김나정이 강제로 피해 상황에 처한 이상, 직접 증거를 남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며 장문의 해명글을 내놨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김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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