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엄마, 편히 쉬시길"…강남과 함께한 모친 관련 영상에 애도물결 [종합]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어머니를 여의고 슬픔에 빠졌다. 누리꾼들은 고인의 일화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통해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의 최근 게시물인 '당신의 금쪽이에게 투표하세요 합쳐서 84세 상위 1% 금쪽이 둘의 엄마 자랑(?) 배틀' 영상에는 빽가의 모친상을 애도하는 댓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빽가는 해당 영상을 통해 강남과 만나 자신의 어머니의 강한 훈육 방식에 대해 설명해 큰 웃음을 줬다. 강남 역시 배틀 형식으로 자신의 모친에 대해 언급했고, 영상 말미에는 강남의 어머니가 등장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게재됐다. 하지만 20일 코요태 측은 빽가의 모친상 비보를 알려왔다. 이들은 "빽가의 어머니께서 오늘(20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며 "현재 빽가는 유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재밌게 보고 나갔다가 오늘 뉴스보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께 이 영상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거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빽가님께는 친구 같은 어머니였나 보네요. 마음을 잘 추슬렀으면 좋겠네요" 등 위로의 말들이 전달되고 있는 상황.

한편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