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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이광기 딸과 결혼 "사랑하는 사람 만나 평생 함께" [소셜in]

축구선수 정우영이 배우 이광기 딸 이연지와 결혼한다.
정우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인생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직접 나누고 싶었는데 먼저 기사로 전해지게 되어 아쉽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웨딩 사진과 함께 인사 드린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로나19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가 인연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영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202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현재는 지난 3월 당한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이광기 장녀 이연지는 부친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미술 전공 후 부친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정우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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