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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안은진 "김대명과 부부 교수…감개가 무량" [소셜in]

배우 안은진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부 교수가 되다니. 감개가 무량해요"라며 김대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카메오로 출연, 교수가 된 추민하의 근황을 전한 안은진은 극 중 남편인 양석형(김대명)의 팔을 꽉 끌어안고 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추민하와 양석형의 결혼 소식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첫 방송 이전부터 '율제병원' 가상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한 작성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산부인과 곰곰커플, 드디어 결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제가 너무너무 좋은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축하할 일 중에서도 가장 축하할 일!! 율제병원 산부인과 내에 유명한 양석형X추민하 사내커플 아시죠? 이 커플이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직장동료에서 커플로, 커플에서 부부가 되는 과정을 다 같이 본 거나 마찬가지라 제가 다 너무 행복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축하한 작성자는 "너무나 선남선녀 커플인 거 같아요. 그림체도 딱 맞아. 너무나 귀엽고 행복한 부부가 될게 뻔하게 보이는 부부인 만큼, 앞으로의 신혼생활이 기대되네요. 교수님!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지난 18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안은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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