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태현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새벽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남태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23년 8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태현은 지난해 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남태현의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한 사건임을 고려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태현의 음주운전 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3년 3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남태현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달 27일 새벽 강변북로 일산방향 동작대교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음주 측정 결과 남태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으며,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23년 8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태현은 지난해 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남태현의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한 사건임을 고려해 지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남태현의 음주운전 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3년 3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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