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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중범죄 폭로" 故김새론 유족, 오늘(7일) 기자회견 연다 [공식]

고(故) 김새론 유족이 오늘(7일) 배우 김수현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연다.
고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측은 "5월 7일 14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 배우의 중대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유족들은 지난 3월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 고인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나온 후

앞서 유족들은 지난 3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인의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의 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고인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 보상 관련 채무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김수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라며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후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 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A씨에 대해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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