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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데블스 플랜' 촬영 중 나체 오열…제작진 사이코패슨 줄"

가수 규현이 예능 촬영 중 과몰입해 오열했다고 밝혔다.


6일 'TEO 테오' 채널에는 '삐빅- 나락 감지 레이더가 발동했습니다 | EP. 89 규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규현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촬영에 대해 "제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게임에 임하더라. 몰입을 많이 하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이성을 잃은 적도 있냐"고 묻자 규현은 "제가 원래 정말 안 운다. 1년에 한 번 울까 말까인데 샤워부스에서 나체로 있다가 너무 슬퍼서 벽을 치면서 울었다. 친구가 죽은 것처럼 울었는데 제작진이 이해를 못 하길래 사이코패슨 줄 알았다"고 하며 "제가 냉철하고 이성적인 줄 알았는데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게 됐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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