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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임우일, 유재석→조진세 선물 자랑 “오나미 집으로 이사”

임우일이 지인 찬스로 풍성해진 ‘우일 하우스’를 소개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박나래가 건강을 챙기는 모습과 ‘예능 대세’ 임우일의 알뜰살뜰한 ‘우일 하우스’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5년 만에 ‘예능 대세’가 된 코미디언 임우일이 ‘우일 하우스’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를 묶어 올린 ‘추노꾼’ 스타일로 아침을 열어 시선을 강탈한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누드(?) 액자’가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해 만만치 않은 일상을 예상케 만다.

임우일의 ‘우일 하우스’는 널찍한 거실과 옷방, 막힘없이 뚫린 한강 뷰로 눈길을 모으는데, 박나래는 “이 오빠 그렇게 아끼고 아끼더니 성공했네”라며 감탄한다. 이어 임우일은 “오나미 선배가 살던 신혼집”이라며 이사 날짜가 맞아 자신이 전세로 들어오게 됐다고 밝힌다.

이에 박나래도 “옛날에 김지민 언니가 살던 집을 물려받았다”라며 임우일의 상황에 공감한다. 임우일은 “잘된 사람 집에만 들어가요”라며 “오나미 선배가 여기서 살다가 결혼까지 했어요”라고 개그계 기준(?)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임우일은 오나미가 이사를 가며 넘겨준 냉장고와 식탁, 그리고 유재석이 선물해준 세탁기, 코미디언 동료들이 선물해 준 에어컨, 인덕션, 비데,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대부분 ‘지인 찬스’로 ‘우일 하우스’가 채워졌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이사 할 때 되게 대견해했어요”라며 응원의 선물을 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코미디언 선후배들의 애정으로 가득한 ‘우일 하우스’에서 보내는 임우일의 하루는 어떨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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