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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김대호, 나래바에 소개팅 상대 데려와"

박나래가 김대호가 나래바에 소개팅 상대를 데리고 왔다고 폭로했다.


30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에는 '(ENG) 김대호 | 아나운서라는 표현은 조심해 주세요 | 도다리회뜨기, 소개팅녀랑 나래바, 퇴사 전후 차이점, 대리 프러포즈, 전현무&김성주의 조언 [나래식]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나래바 주인으로서 말하겠다. 주말 저녁 8시쯤 키, 코쿤 등 많이 있었다. ‘나혼산’ 멤버들이 많아서 오빠한테 전화했던 건데 을지로에서 여자랑 술을 마신다더라. 원래 오빠한테 연락하면 혼자 술을 마시거나 남동생과 술 마시거나 두 가지뿐이다. 그래서 소개팅이라고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래서 못 오겠다 싶었는데 2차로 바를 가려고 했다면서 온다고 하더라. 키한테 소개팅 상대 같은데 온대라고 하니까 키가 절대 오지 말라고 했다. 근데 그 사이에 도착했다. 정말 소개팅이었다"고 하며 "여자분이 좀 취했는데 오빠가 택시를 부르더니 여자분만 보내더라. 그래서 생양아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대호는 "왜곡된 기억이 있다. 전민기 형이 부르면 시간이 되면 무조건 나간다. 그런데 그 자리에 그 여자분이 계셨고 친구니까 술을 마신 거다. 소개팅이란 정보가 없었다. 그때 연락이 왔고 나래네는 항상 재미있어서 너무 가고 싶었다. 지금은 깨달았는데 그때 다음에 보자고 했어야 했는데 내 실례였다"고 해명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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