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비혼주의 NO…1년 중 외로운 날은 두세 달 정도"

김대호가 비혼주의가 아니라고 밝혔다.


30일 박나래의 개인 채널에는 '(ENG) 김대호 | 아나운서라는 표현은 조심해 주세요 | 도다리회뜨기, 소개팅녀랑 나래바, 퇴사 전후 차이점, 대리 프러포즈, 전현무&김성주의 조언 [나래식]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비혼주의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비혼은 아니다. 결혼 철학이 나도 외로울 때가 있다. 1년 365일 중에 외롭고 누군가하고 같이 있고 싶고 그런 날을 한 번 세어봤는데 두 달에서 세 달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그 외로운 날을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이기적인 것 같다. 두세 달 이외의 날은 바쁘다. 비바리움도 하고 집 청소도 한다"고 덧붙였고, 박나래는 "비혼 확정이다"며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