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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2세 딸 원해 술 마신다"…왜?!

코미디언 김준호가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가 장동민의 집을 찾았다.

이날 장동민은 "나보다 결혼 선배님이었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후배님이 되는 인물을 모셨다"고 하며 김준호를 소개했다.

김준호는 장동민의 딸 지우가 "삼촌 어제 뭐 먹었어요?"라고 묻자 "찌개랑 우정을 마셨다, 새벽까지"라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이 "결혼 앞두고 새벽마다 술을 마시면 어떡하냐"고 하자 김준호는 "술 마시면 딸 낳는다는데? 대희형이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며 딸을 원하는지 물었고, 김준호는 "딸 낳고 싶다. 지우처럼 똑똑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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