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코요태 빽가 "떼인 돈만 모아도 집 2채…돈 빌려놓고 잊더라" (라디오쇼)

코요태 빽가가 고충을 토로했다.


23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코요태 빽가,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아는 동생한테 500만 원을 빌려준 적이 있다"라며 "빌려주고 달라고 말을 못 하는 편이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빽가는 "어느 날 그 동생이 300만 원을 더 빌려달라고 하더라. 내가 500만 원 먼저 갚으라고 하니 '내가 언제 500만 원을 빌렸냐?'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4년 전 적은 메모장을 보여줬는데, '한번 알아보겠다'라고 하더니 다시 연락이 안 된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은 안 만나냐"라고 묻자, 빽가는 "받을 돈이 진짜 많은데 이 돈으로 정리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떼인 돈만 모아도 집 2채는 샀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