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유나이트 은호 "컴백·콘서트 동시 준비, 처음엔 막막했죠" [인터뷰M]

유나이트(YOUNITE) 은호가 컴백과 콘서트를 동시에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의 7번째 EP '유니-티(YOUNI-T) 발매 기념 인터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브랜드뮤직 사옥에서 진행됐다.

23일 발매되는 '유니-티'는 유나이트가 지난 3년간 선보인 청량·힙한 매력을 집대성한 앨범.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나이트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콘서트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YOUNIVERSE : CONNECTED)'를 진행하는 등, 3주년을 맞아 바쁜 나날을 보냈다.

컴백과 함께 콘서트를 준비 및 진행하는 건 베테랑에게도 쉽지 않은 일. 그렇기에 보통 앨범 발매 이후에 콘서트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컴백 준비와 콘서트 준비를 동시에 한 것에 대해 은호는 "콘서트 준비를 한 달 좀 넘게 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콘서트다 보니 기존에 준비되어 있던 곡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새로운 곡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와 동시에 컴백도 준비하다 보니 처음엔 걱정도 되면서 막막했다"라는 소감을 전하면서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가 붙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재미가 붙지 않으면 준비 과정도 더뎌지고 힘들 텐데, 재미가 있다 보니 준비를 하며 설렜다. 덕분에 큰 무리는 없었다. 걱정보다는 즐거움으로 준비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를 컴백과 함께 준비한 이유에 대해선 "계획은 원래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하는 거였는데 일정이 밀리게 됐다. 그래서 콘서트에서 신곡을 선공개했다. 콘서트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 컴백까지 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브랜뉴뮤직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