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구안와사 진단 고백…백지영-은지원 “우린 오십견” (살림남)

가수 이민우가 구안와사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는 MC 은지원과 백지영을 비롯해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이 400회 기념 및 시청률 7%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박서진의 본가 삼천포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이 ‘제1회 살림남 야유회’의 일일 가이드로 나섰다. 대관람차를 타던 백지영이 “너희 건강은 괜찮아?”라고 물었다. 최근 이민우의 안면마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것.


이민우는 2018년에 첫 증상이 있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얼굴 떨림 증상이 점점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결국, 구안와사 판정을 받았다고. 이에 백지영이 “스트레스 줄여야 해”라며 걱정했다.

또한, 백지영은 “오십견 왔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그러자 은지원도 오십견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