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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성공했네…무려 5.8km ‘박서진길’ 자랑

가수 박서진이 경남 사천시에 있는 ‘박서진길’을 자랑했다.


12일(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는 MC 은지원과 백지영을 비롯해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이 400회 기념 및 시청률 7%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박서진의 본가 삼천포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이 ‘제1회 살림남 야유회’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사천 홍보대사 면모를 뽐냈다. 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우리 나이가 도합 232세다. 볼거리, 먹을거리를 40~50대 맞춤으로 준비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서진은 “지금 달리고 있는 이곳은 바로 삼천포의 명물 박서진길”이라고 밝혔다. 무려 5.8km나 된다는 것. 은지원이 “내비게이션에도 나와?”라고 묻자, 박서진이 등록돼 있다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박서진은 “대부분 조그마한 길을 가지는데”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이 “그 길 가지면 뭐가 생기나?”라고 묻자, 박서진이 “명예만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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