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어릴 적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5일(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는 가수 김상혁이 ‘추억 살림남’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상혁은 11세 때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회사 동료와 테니스를 치러 갔던 아버지가 공사장을 지나가다가 추락하고 말았다는 것.
김상혁은 30년 후 이장을 하면서 아버지의 유골을 접했다며 “치아 중에 금니가 하나 있더라”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도 모르게 그 구덩이로 뛰어들었다. 만지고 싶어서”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의 유골을 화장하고, 유골이 담긴 단지를 들고 갔다며 “단지가 너무 따뜻하더라. 아버지를 안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눈물 흘렸다.
김상혁은 “11살 때 느꼈던 감정을 마흔이 돼서 또 한 번 느끼니까”라고 한 후, “내 편이 있었으면...”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5일(토)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는 가수 김상혁이 ‘추억 살림남’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상혁은 11세 때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회사 동료와 테니스를 치러 갔던 아버지가 공사장을 지나가다가 추락하고 말았다는 것.
김상혁은 30년 후 이장을 하면서 아버지의 유골을 접했다며 “치아 중에 금니가 하나 있더라”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도 모르게 그 구덩이로 뛰어들었다. 만지고 싶어서”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의 유골을 화장하고, 유골이 담긴 단지를 들고 갔다며 “단지가 너무 따뜻하더라. 아버지를 안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눈물 흘렸다.
김상혁은 “11살 때 느꼈던 감정을 마흔이 돼서 또 한 번 느끼니까”라고 한 후, “내 편이 있었으면...”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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